LNG수입 1년새 30조원 폭증…난방비 2배 뛰고, 목욕탕은 줄폐업

'안 썩는' 아이스팩 폐기물 부담금 '무용지물?'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연장…7년이내 기업에는 적용 안 돼
업계 "편법 통한 부담금 회피 성행…정책 효과 물거품" 우려

지난해 REC 거래대금 7000억원 첫 돌파…올해는 위축 우려

지난해 현물시장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거래대금이 7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까지 REC 가격이 하락하면서 거래금액도 축소되는 흐름이었지만 지난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의무공급비율이 상향되면서 REC, 전력도매가격(SMP)이 동반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정부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비율을 축소하면서 올해부터 장기간 시장이 경색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폐플라스틱만 쓸 것"…먼저 바꾼 호주, 우리 청사진 될까

호주, 2040년까지 100% 재활용
한국은 일회용컵 보증금제·편의점 비닐봉지 금지 사실상 유예

태양광·풍력 발전 설비, 2036년에도 가동 못해 하루 180억 손실 전망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2036년 풍력·태양광 발전 출력제어 16% 전망
발전설비는 원자력보다 3배 이상 많아지지만 발전량은 더 적어
산업부 "백업설비 구축에 45조 소요…송전망 조기 확충도 필요"

'SK이노 투자' 더해진 美 아모지, 암모니아 기반 대형트럭 구동 성공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Amogy(아모지)가 암모니아를 동력원으로 탄소배출 없이 대형트럭을 주행하는데 성공했다.

동서화학공업과 사업 협력

화학연, 폐의류서 PET 원료만 선별, 재활용
탈염료, 재염색 등 과정 거쳐 단량체 제조

매립지공사, 올해부터 반입총량제 위반 지자체 벌칙 강화

환경부, 기업 ‘ESG’ 돕는다…3조8000억원 규모 지원

100대 기업, 지난해 ESG 경영·중대재해법 대비에 쓴 돈은 "5조4,000억 원"

전경련, 기업 ESG 성과 분석
매출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13.5% 감소

툭 하면 폐수 유입되는 기장 좌광천, 국가정원의 꿈도 신음

사흘째 흰거품 떠다녀 주민 불안
정관읍에 폐수발생 시설 99곳
비 내리면 생활오수도 대거 늘어
분지 지형 탓 완전해결도 어려워

2026년 생활폐기물 직접 매립 금지…시멘트 공장 연료화 방안 '주목'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종량제 폐기물의 직접 매립이 금지되는 가운데 기존의 소각·매립 방안 대신 시멘트공장의 연료화를 통해 폐기물을 해결하는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는 이 같은 방안이 소각장 도입을 둘러싼 지역 갈등도 해결하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하면 현금 쌓여요, 탄소중립 포인트 항목 확대

다회용컵(텀블러 등) 이용, 일회용컵 반환, 폐휴대폰 반납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시 탄소중립 포인트 신규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