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5일 세계 플라스틱 없는 날을 맞아,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8가지 통계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 | 2024.06.17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8가지 통계
○ 전 세계에서는 연간 4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며, 그 중 60%는 자연 환경이나 매립지에 버려지고 있음
○ 미국은 매년 약 4,200만 미터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배출하며, 이는 1인당 130kg에 달하는 양임
○ 매년 최소 8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지며, 바다 표면의 약 40%가 플라스틱 잔해로 덮여있는 것으로 추정됨
○ 해양 플라스틱 오염은 2040년까지 2,900만 미터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매년 최소 10만 마리의 해양 동물이 플라스틱 제 낚시 용품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함
○ 인간은 매주 약 5g의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하며, 이는 1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한 약 한 접시에 해당하는 양임
○ 미국에서는 플라스틱 생산으로 인해 매년 2억 3,200만 미터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으며, 2030년에 이르러서는 석탄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됨
○ 코로나 19로 인한 일회용 마스크, 플리스틱 의약품 용기, 포장용기 등의 증가로 193개국에서 약 84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25,900톤이 바다로 유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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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의 변신… ‘녹조라떼’ 주범에서 발전 연료로
조선일보 | 2024.06.17
톱밥·왕겨 혼합해 고체연료 만들어
열병합발전소에 연료로 공급
퇴비 정도로 사용되었던 우분(牛糞·소똥)이 석탄을 대신해 전력을 생산하는 연료로 사용된다. 그동안 우분은 퇴비로 사용하려 땅 위에 쌓아뒀다가 내린 빗물에 녹아 강으로 흘러 들어가 이른바 ‘녹조라떼’를 일으키는 원인이 됐다.
환경부는 17일 전북도와 전북김제완주축산농협이 우분에 톱밥과 왕겨 등 보조 원료를 혼합해 고체 연료를 생산하는 실증시설을 구축한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지난 3일부터 우분을 혼합한 고체 연료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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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 2024.06.19
법·제도 개정 서둘러야
설비 투자 등 누적 적자 90억 원
바이오차를 비료로 인정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비료공정규격설정 및 고시 개정이 늦어지면서 기업들이 사업중단을 결정하는가 하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 목질계 바이오차를 시작으로 최근 몇 년 전부터 가축분 바이오차의 생산·사업화를 추진하며 바이오차 시장을 선도했던 ㈜경동개발은 적자 구조를 이기지 못하고 다음달 1일을 기해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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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자흐 온실가스 감축 지원…‘탄소배출권’ 시장 개척
대한민국정책브리핑 | 2024.06.13
윤 대통령 방문 계기, 양해각서 체결…국제감축사업 추진기반 마련
우리 기업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카라사이 매립장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본격 지원해 카자흐스탄의 ‘탄소배출권’ 시장을 개척한다.
환경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을 계기로 지난 11일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와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파리협정에 따른 정부 간 온실가스 감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초로 체결한 양해각서로,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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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공장 7월부터 본격가동
국토일보 | 2024.06.19
자회사 BTS Technology, 유럽 폐기물 가공·판매 가능 라이선스 취득
1만㎡ 폴란드 오스와 공장사 연간 1만 2천톤 분량 폐배터리 처리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가 유럽에서 폐배터리 재활용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인수한 유럽 폐기물 재활용 전문기업 BTS Technology의 폴란드 오스와 공장이 오는 7월부터 정식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일 BTS Technology는 종합재활용업 및 폐기물 가공 판매가 가능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폐기물처리 라이선스 취득은 유럽내에서도 환경영향평가(EIA), 시설안전 및 지역사회 기여 등 그 기준과 절차가 매우 까다로워 시장진입에 있어 최대 장벽으로 꼽힌다.
BTS Technology는 유럽에서 재활용 사업을 수행하며 얻은 노하우와 관련 법규의 높은 이해도를 통해 지난 5일 종합 재활용업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공장 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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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닉,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로 ’ESG 경영 첫걸음’
뉴스로드 | 2024.06.19
아이닉, ESG 자원순환 캠페인 참여…”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기후 위기로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경영이 대두됨에 따라 아이닉이 가전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자원순환 캠페인에 참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아이닉은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전자제품 자원 순환에 의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를, 한국스코프쓰리(Scope3)협회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를 발급받으며, ESG 경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E-순환거버넌스가 발급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는 제품의 생산과 소비 이후 재사용,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 순환 경제 기본 원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기업에게 발급하는 인증서다.
해당 인증서들에 따르면 아이닉은 폐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운영하여 한 해 동안 138,108kg의 순환 자원을 생산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290,516kgCO2-eq(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의 단위)를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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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타이어 재활용 잘했는데”…국립공원 탐방로서 타이어 매트 전부 철거
서울신문 | 2024.06.18
국립공원 탐방로에 설치된 폐타이어로 만든 매트가 전부 철거된다.
국립공원공단은 17개 지리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122개 구간(20.17㎞)에 설치된 타이어 매트를 내년까지 철거한 뒤 야자 등 천연재료로 만든 매트를 놓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탐방로 정비공사 등을 통해 17개 산악형 국립공원에 설치된 122개 구간 타이어 매트를 모두 철거하는데 올해는 8.89㎞, 내년은 11.28㎞ 구간을 철거하기로 했다. 공단 측은 미끄럼 방지와 같은 타이어 매트의 순기능을 대체하기 위해 야자 등 자연에서 유래한 자재로 만든 매트를 탐방로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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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분리막 재활용" ..... LG에너지솔루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RE:ALL 캠페인' 진행
워크투데이 | 2024.06.16
LG에너지솔루션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업사이클링 캠페인 '리얼(RE:ALL) 캠페인'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제품 단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분리막을 재활용해 소형 크로스백 및 파우치 등으로 제작, LG그룹 구성원에게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다.
캠페인 테마는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다'(BetteReturn)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폐분리막을 활용해 소형 크로스백, 북커버 파우치, 태블릿 파우치 등 다양한 일상 아이템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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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재활용부터 리버 플로깅까지…ESG 앞장서는 코웨이
쿠키뉴스 | 2024.06.17
폐기물 저감 관리 통해 자원순환 효율성 강화
태양광 발전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환
친환경 캠페인으로 환경보호 문화 확산
코웨이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는 2006년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미션과 비전, 환경방침, 환경목표를 설정해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Net-zero)’, ‘신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 2050년까지 100%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 2021년에는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2023년에는 ESG 각 영역별 중점 추진 과제와 목표를 공개하며 전략적인 ESG 경영 추진에 가속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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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00m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연구시설 만든다…부지공모 착수
이투데이 | 2024.06.18
2026년 구축 사업 시작해 2032년 최종 준공…운영 기간은 2030년부터 20년간
연구시설 내 방폐물 반입 안 돼…고준위 방폐장과 별개 부지에 건설
안전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방폐장을 짓기 위해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을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부지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2021년 12월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과 올해 2월 발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개발(R&D) 로드맵'에 따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을 활용한 방폐물 관리 기술 확보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과 유사한 심도인 지하 약 500m에서 한국 고유의 암반 특성과 한국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시스템의 성능 등을 실험·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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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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