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아이, 우즈벡 메탄 누출 방지 사업 국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등록
이데일리 | 2024.09.05
에코아이(448280)(대표이사 이수복)는 지난 7월 19일 우즈베키스탄 메탄 누출 방지 사업이 국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베라(Verra)에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메탄가스 누출 방지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도시가스 배관의 메탄가스 누출 지점을 탐지, 측정 후 수리함으로써 도시가스의 누출을 방지하는 국가적 차원의 대규모 메탄가스 감축 사업이다.
2022년 겨울 우즈베키스탄의 심각한 가스 부족 사태로 인해 대통령이 정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투자 프로그램 이행 조치’로 추진됐다. 이후 2023년 8월 타슈켄트 지역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5만 건 이상의 메탄 누출 지점을 확인, 측정 및 수리하여 연간 약 700만 톤 감축 효과를 거두고, 총 사업기간 10년간 최대 700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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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건전지,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리면 안되는 이유는?
헤드라인 제주 | 2024.09.19
"혼합배출 시 화재 위험...반드시 별도 분리 배출해야"
사용한 건전지는 어떻게 배출해야 할까.
건전지는 반드시 별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넣어 배출할 경우 화재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사용한 건전지는 재활용도움센터 등 별도 전용수거함에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건전지는 충전이 불가한 알칼리.망간전지, 산화은전지, 리튬1차전지 등과 충전이 가능한 니켈카드뮴전지, 니켈수소전지, 리튬2차전지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충전 사용이 가능한 고성능 전지인 리튬계 2차전지는 기존 노트북·휴대폰 배터리에서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등으로 사용처가 폭넓게 증가하고 있으나 충격.습기.온도 등 외부 환경에 민감해 폭발 및 화재 발생 위험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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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 연료 대세 LNG에서 암모니아로…기술 확보 속도전
전자신문 | 2024.09.18
암모니아가 친환경 에너지원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국내 조선업계가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모니아가 엑화천연가스(LNG)를 이을 친환경 선박 에너지원이란 점에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해 세계 주요국이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IMO는 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의 경우 탄소배출권 거래 프로그램인 EU-ETS의 대상 범위에 해운을 포함시켰고 해상연료법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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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업들 'VCM' 무늬만 탄소 상쇄…사실상 '그린워싱’
ESG경제 | 2024.09.16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상쇄 배출권 구매 많은
쉘·델타항공·보잉 등 세계 각국 20개 대기업
4년치 배출권 실제 탄소감축 효과 상세 평가
기후 기여 3가지 요건 중에서 한 가지만 충족
감축 효과 부풀리고, ‘추가성’도 과장된 상태
교토대 연구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논문
셸·세브론·델타항공·보잉 등 세계적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탄소 상쇄(offset)를 적극 활용하지만, 탄소 감축 효과가 실제보다 크게 과장됐다는 분석 결과가 제시됐다.
기업들은 ‘자발적 탄소 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에서 배출권을 구입, 자신들이 배출한 온실가스를 상쇄하지만, 값싸고 질 낮은 배출권에 의존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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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2024.09.14
삼성도 갤럭시 S24 공개 당시 '제품 친환경화 계획' 내놔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나아갈 바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현지 9일 애플은 아이폰16와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 등 신제품을 쏟아냈다. 스마트폰엔 '카메라 컨트롤' 버튼을 새로 도입했으나 그밖의 제품군은 기존 제품의 개선에 그치며 아쉬움을 샀다.
오히려 기후·환경 측면에서 제품만큼 눈길을 끈 것은 애플이 각 제품에 대해 내놓은 '제품 환경성 보고서'다.
애플은 2020년 '애플 2030'이라는 탄소중립(넷제로) 목표를 세운 뒤 신제품을 낼 때마다 재생 원자재를 사용하고, 운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고지해왔다. 이를 통해 애플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은 75%까지 줄이고 나머지 25%는 탄소제거 기술을 통해 총배출량 제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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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매매 '개인' 참여 미정에···시장 참여자도 '글쎄’
서울파이낸스 | 2024.09.17
환경부 시장참여자 확대에도 '개인' 투자는 아직
위탁매매는 증권사 수수료 챙겨···NH투자증권 앞서
9월까지도 계속된 폭염경보 등으로 인해 기후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시행될 탄소배출권 중개업(위탁매매)을 위해 금융투자업계의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최근 배출권 시장 참여자로 자산운용사와 은행 등이 추가되면서, 거래 활성화에 예상돼 대형 증권사들의 관련 사업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내년 배출권 위탁거래가 시행되더라도 아직까지 개인의 시장 참여가 확정되지 않으면서, 추가 시장참여자인 자산운용사 등의 관심도가 낮은 편이라 이번 개정으로 인해 의미 있는 탄소배출권 시장 환경으로 조성될 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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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속 '좀비화합물' 처리하는 K-신기술에 수십억 뭉칫돈
머니투데이 | 2024.09.18
독성 폐수를 처리하는 가장 고도화된 방식은 '고도산화공정'이다. 오존이나 과산화수소 등을 넣어 폐수의 오염물질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방식이다. 여과나 담수 등 기존 수처리 방식으로 분해하지 못하는 오염물질까지 분해할 수 있지만 한계도 있다. 모든 오염물질에 대응하지 못하고 정화를 위해 또 다른 화학물질을 사용해 근본적 환경오염을 막지 못한다.
스타트업 퍼스트랩은 '초음파 집속(Focusing)' 기술을 기반으로 이런 한계를 극복한 수처리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집속된 초음파를 통해 오염물질의 구조를 파괴해 분해하는 방식이다. 황보민성 퍼스트랩 대표는 "추가적인 환경오염이 발생시키지 않는다"며 "오염물질 처리 효과도 기존의 고도산화공정보다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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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남창우 교수팀의 최영민 석사과정생, 반도체 폐수 등 처리할 고분자 소재 개발
한국강사신문 | 2024.09.15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남창우 교수팀이 운영하는 자체 학부연구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역량을 키워 온 학부생이 석사과정에 입학한 직후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제1저자로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북대 탄소융복합재료공학과 최영민 석사과정생. 지난해까지 학부연구생으로 남 교수 연구 그룹에서 연구과제를 수행하다 올해 대학원에 진학해 고분자 기반 지속가능형 환경 소재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남 교수팀은 국가 기초연구사업인 우수신진연구사업에 올해 선정돼 더욱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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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저수지에 녹조가 둥둥".. 기상 이변에 댐 관리 골머리
전주MBC | 2024.09.16
■ 푸른 물 아닌 초록 물.. 남조류가 뭐길래?
지난 12일, 섬진강댐 유역의 유명 드라이브길을 따라 살펴본 옥정호의 물빛은 진한 녹색으로 물든 나무 이파리의 색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수면을 초록색으로 물들인 것은 다름아닌 남조류(남세균),
일부 남조류는 죽을 때 독소를 분출하는데, 정수 없이 이를 섭취하면 간이나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어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일입니다.
독소를 만들어내는 유해 남조류의 수를 기준으로 관심, 경계, 조류대발생 등 세 단계로 조류경보제가 운영되고, 경보가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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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2024.09.18
밀양시, 오는 13일 완충 저류시설 준공
밀양시가 민선 8기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밀양 나노국가산단 물관리센터'를 구축했다.
지난 13일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한 밀양나노국가산단 물관리센터는 산업단지 내 사업장, 주택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과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초기우수와 사고 유출수의 오염도를 줄이는 완충 저류시설로 구성되며 각 시설의 운영을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통합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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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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