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폐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이용 의무화…3%부터 순차 확대

환경부, 재활용 쉬운 '포장재 분담금' 최대 절반까지 환급해준다

재활용 최우수 등급 페트병,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분담금 환급키로

샌드박스 판 깔리자…SK E&S 5조 수소투자에 '날개' 달렸다

규제특례심의위, 74개 사업 '샌드박스' 승인

정부가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과 함께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운영을 포함한 74건의 실증특례·임시허가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 본격화…수소 관련 법 줄줄이 시행

내년부터 태양광폐패널 재활용 의무 미이행시 kg당 부과금 727원

내년부터 태양광폐패널 재활용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업체엔 727원/kg의 부과금을 징수한다. 회수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판매업자는 94원/kg의 부과금을 내야 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0일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전기·전자제품 회수·재활용부과금 단위비용 신설안 등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국내기업 ‘폐기물 사업’ 글로벌 선점 가속

뚜렷한 성장세...대기업 속속 가세...ESG·순환경제 부합 비즈니스 모델
LG화학 배터리재활용 240억 투자...롯데케미칼, 폐플라스틱 사업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