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P 상한제 종료… '역마진' 심화 우려 한전 구하기
머니S | 2023.03.01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가 지난 2월28일 종료되면서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구매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2조원이 넘는 최악의 적자를 낸 상황에서 올해 실적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한전의 적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도입한 SMP 상한제는 이달부터 적용되지 않는다.
|
|
|
일본이 독점한 반도체용 '초순수', 한국이 깼다
MBN | 2023.02.26
2019년 일본 수출 규제 당시, 의존 문제 드러나 정부, 2025년까지 초순수 시설 장비 70%까지 국산화율↑
그동안 일본에 의존해왔던 반도체용 '초순수'를 최근 우리나라도 자체 기술로 생산했습니다.
SBS는 어제(25일) 보도에서 우리나라 설계 기술로 만들어진 첫 초순수 생산 시설의 내부 설비를 공개하며, 자외선 산화와 이온 교환 설비 등 25차례 공정을 거치면 이물질 제로에 가까운 초순수가 완성된다고 전했습니다.
|
|
|
버려진 트럭 방수포로 만들었더니…70만원 가방 '불티'
한국경제 | 2023.02.27
'순환경제 혁명' 스위스 르포 매일 5000L 빗물로 방수포 세척 프라이탁, 가방 교환 플랫폼도 운영
USM, 모듈형 재사용 가구 제작 본사 공장도 계속 이어붙이며 확장 네슬레, 커피찌꺼기 에너지로 활용 유럽 스타트업도 화두는 'ESG'
|
|
|
시멘트업계, 유연탄 가격 반등·전기료·환경설비 '삼중고'
머니S | 2023.03.01
시멘트 업계가 유연탄 가격 반등과 전기요금으로 신음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설비 교체에도 힘을 쏟고 있어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시멘트사들은 제조원가의 약 25~30%을 차지하는 유연탄 가격 상승과 더불어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까지 지게 됐다. 올들어 1분기 요금이 이미 킬로와트시(㎾h)당 13.1원 올랐지만 앞서 산업부가 밝힌 올해 연간 인상안이 ㎾h당 51.6원인 점을 감안하면 남은 2~4분기에 걸쳐 38.5원이 더 오를 수 있다. |
|
|
탈탄소 선택 아닌 필수… 철강업계 '전기로' 바람으로 '수소환원제철' 실현할까
PRESSMAN | 2023.03.01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사들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전기로 공정을 늘리고 있다.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와 함께 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들 수 있는 '수소환원제철'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전기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 차원의 수소환원제철 공정 지원도 올해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철강사들의 전기로 확대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
|
|
나주, SRF발전소 소송 항소 취하…2천700억대 소송 6년만에 종결
연합뉴스 | 2023.03.01
연료사용 허가소송 패소후 실익 적다고 판단, 난방공사와 환경권 등 협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전남 나주시를 상대로 낸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 소송이 6년 만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는 1일 입장문을 내고 "고형연료제품 사용 허가 소송의 항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법률 전문가 자문과 법무부 지휘를 받은 결과 1심 행정소송을 뒤집을 만한 증거나 자료가 부족해 소송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
|
전기차 이어 전기선박 오는데···“전 세계 뛰는데 韓도 지원 절실”
매일경제 | 2023.03.01
지상뿐 아니라 해상에서도 탄소 배출 규제 中 관광지 내연기관 선박 제한 등 각국 속도 국내 중소형 친환경 선박은 ‘일렉트린’ 선전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황 배출 상한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매년 환경 관련 규제를 강화해 2050년 해운 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완전 금지한다. IMO의 정책에 발맞춰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이에 상응하는 환경 정책을 내놓는 중이다. 일례로 유럽연합(EU)은 선제적으로 올해 상반기 중 독자적인 탄소부담금 제도를 도입한다. |
|
|
속초시,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
연합뉴스 | 2023.02.25
강원 속초시는 환경부의 2023년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30년 시행 예정인 전국 매립장 직접 매립금지 및 매립 전 소각 또는 적정 전처리 등의 의무화에 따라 추진됐다. |
|
|
삼성전자 폐수로 만든 형석 대체재 현대제철 사용…폐기물 313t 자원 돼
조선비즈 | 2023.03.01
폐타이어로 합금철 제강공정용 보조 가탄제 제조, 커피 찌꺼기로 화장품·방향제 원료 제조도 인정
삼성전자와 현대제철은 2021년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 중 발생하는 폐수 슬러지(침전물)를 이용해 제철소에서 철을 만들 때 쓰는 형석의 대체재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형석은 제철 과정에서 철강 슬래그의 녹는점을 낮춰 쇳물 속 불순물을 제거하는 반응을 촉진하는데, 반도체 폐수 슬러지 주성분이 형석과 비슷한 플루오린화칼슘(CaF₂)이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
|
|
한은 "국내 물가, 둔화 흐름 속 불확실성 커…관건은 '기름값-공공요금'"
아주경제 | 2023.03.02
한은, 2일 물가 여건 변화 및 주요 리스크 점검 보고서 발표
올해 국내 소비자물가가 '상고하저' 흐름을 보이며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와 공공요금, 이차파급 등 영향 등이 국내 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로 제시됐다. |
|
|
"기후 죄책감 피할 '녹색 비행', 현재로선 불가능하다"
한국일보 | 2023.03.02
항공업계, SAF 등 대체 연료 도입 노력 중 영국 왕립협회 "항공유 대안은 없어" 결론 "비행기 많이 타면 세금 물려야" 목소리도
영국 BBC방송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왕립협회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항공업계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쓰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Sustainable Aviation Fuel)' 등 친환경 대체 연료를 살펴본 결과 "기존 화석연료의 대안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른바 '녹색 비행'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친환경 비행의 급선무는 탄소 배출량이 많은 항공유를 대체할 연료를 찾는 일이다. 현재 검토되는 건 △농작물로 만든 바이오연료(SAF) △녹색 수소 △암모니아 △합성연료(efuels), 이렇게 네 가지다. |
|
|
재생에너지 쓰자더니 전기요금 ‘바가지’… PPA사업 좌초 위기
국민일보 | 2023.03.03
PPA전기, 산업용보다 50% 더 비싸 대기업 연간 60억~100억 추가 지불 민간기업 대부분 사업보류 시사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자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의 이행 수단으로 급부상한 ‘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한국전력공사가 산업용 전기요금보다 50% 이상 비싼 PPA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을 밀어붙이면서다. PPA 요금제를 적용하면 대기업은 연간 60억~100억원, 중견기업은 10억여원의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
|
|
골칫덩이 '폐비닐', 원유로 되돌린다…기업 손잡은 서울시
머니투데이 | 2023.03.02
서울시가 국내 주요 정유·화학 기업들과 손잡고 '폐비닐 재활용'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업들은 서울시로부터 공급받은 폐비닐 등을 '도시 유전' 사업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정치권 및 환경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복수의 기업들과 폐비닐·폐플라스틱 수거 관련 협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 대상 기업으로 SK·LG·GS·HD현대그룹 등의 정유·화학 계열사들이 거론된다.
|
|
|
주식회사 이이씨
newsletter@eecube.co.kr
경기도 군포시 고산로 148번길 17,
군포IT밸리 A동 803, 804호
|
|
|
|
|